태연 솔로 콘서트 페르소나 포스터.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다음 달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태연, 서울 공연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이어간다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솔로 아티스트로 음악 팬의 사랑을 받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솔로 아시아 투어를 펼친다.

태연은 다음 달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솔로 콘서트 '태연 솔로 콘서트 "페르소나"(TAEYEON solo concert "PERSONA")' 개최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간다. 서울 콘서트는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다음 달 12일 서울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홍콩 타이베이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7월 서울, 8월 부산에서 성황리에 펼친 태연의 첫 솔로 콘서트 이후 9개월 여만에 개최되는 솔로 콘서트다. 제목은 다양한 음악적 면모를 지닌 '아티스트 태연'을 표현하고자 '페르소나'로 결정됐다.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타이베이 방콕 등에서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연은 이번 콘서트에서 첫 정규 앨범 '마이 보이스(My Vocie)' 수록곡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을 생생한 라이브,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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