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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하치의 대모험> 재개봉으로 '3050세대 추억 소환!'

기사입력2017-04-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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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이상 사랑받아 온 특급 애니메이션 <꿀벌 하치의 대모험>이 재개봉 열풍 속 흥행 계보를 이어갈 걸작 애니메이션으로 학부모층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2016년에도 지속된 재개봉 열풍이 올해도 스크린에 거세게 불고 있다. 2015년 가을 개봉해 3050세대들의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며 3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필두로 2017년에도 <반지의 제왕>, <빌리 엘리어트>, <제리 맥과이어> 등 재개봉 열풍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대부분 성인들을 위한 영화였으나 어린이들을 위한 걸작 애니메이션 <꿀벌 하치의 대모험>이 재개봉 열풍에 합류할 예정으로 자녀와 추억을 공유하려는 엄마 부대의 강력 추천 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꿀벌 하치의 대모험> 재개봉은 어린 시절 추억이 담겨 있는 작품을 당시 자신의 나이로 성장한 자녀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로, 공개된 포스터와 보도스틸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관객들은 “딸이랑 봤는데^^ 곤충 세상을 잘 보여주는 애니군요^^ 아름다운 스토리! 아이들한테는 정말 좋은 애니 추천합니다.”(sm51****), “원작의 감성 그대로인 듯하나 내가 더 이상 그때의 어린 아이가 아니구나” (gall****), “6살 딸아이랑 엄청 재미있게 봤어요. 곤충에 관한 교육적인 면도 있구요“(sinj***) 등의 반응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말벌들에게 납치된 꿀벌 여왕인 엄마를 구출하기 위해 아기 꿀벌 ‘하치’와 인간소녀 ‘아미’ 그리고 곤충 친구들이 벌이는 모험과 우정을 그린 <꿀벌 하치의 대모험>은 <개구리 왕눈이>, <독수리 5형제>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작품이다.

총 1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일 뿐만 아니라 우정의 소중함과 작은 힘이라도 협동하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교훈까지 전해 주는 최고의 에듀메이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줄 착한 애니메이션으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1년 국내 개봉 당시에도 적은 수의 상영관에서 약 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애니메이션 <꿀벌 하치의 대모험>은 오는 4월 20일 재개봉하여 한번 더 어린이 관객들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에이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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