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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벚꽃> 장범준, 극장 찾은 관객 위해 깜작 버스킹 이벤트

기사입력2017-04-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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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장범준의 음악인, 아들, 형, 기획자, 젊은 아빠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 <다시, 벚꽃>이 지난 8일과 9일, 장범준과 <다시, 벚꽃>의 굿즈를 판매하는 프리마켓과 게릴라 버스킹, 무대인사로 극장가를 찾은 수많은 예비관객들에게 봄날의 설렘을 선사했다.


극장가를 벚꽃으로 화사하게 뒤덮은 장범준의 뮤직 다큐멘터리 <다시, 벚꽃>이 지난 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9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프리마켓(Free Market)과 무대인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장범준 팬들과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프리마켓에서는 그간 최고의 관심사였던 장범준이 직접 제작한 굿즈들이 공개됐으며, 양초와 머그컵, 장우산, 뱃지 등 지갑을 열 수밖에 없는 예쁜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했다.

일찍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몇몇 굿즈가 공개되기도 했던 만큼, 프리마켓 시작 1시간 전부터 이미 프리마켓 물품을 구매하기 위한 줄이 생겼다.



한편 프리마켓이 열린 뒤에는 장범준이 준비한 깜짝 버스킹 무대가 펼쳐지기도 했다. 장범준의 앨범 수록곡뿐만 아니라 영화 <라라랜드>의 OST나, 혼자 작곡/작사 했던 곡들을 선보이기도 해 프리마켓과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만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매력적인 장범준의 목소리와 노래로 벚꽃 흩날리는 주말의 기쁨과 설렘은 SNS를 통해 라이브 영상으로 생중계되며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다.

프리마켓과 게릴라 버스킹 이후 SNS에는 “범준 목소리 덕에 힐링됐어요”(parand*********), “장범준이 이렇게나 앨범에 대해 공연에 대해 열정이 많은 줄 이제 알아버렸다. 울컥했다, 짠했다.”(ju__h*****), “영롱하다… 넘 행복해”(hye_*****)등 버스킹과 굿즈, 영화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또한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장범준은 직접 노래를 부르며 입장해 그를 기다렸던 많은 관객들에게 놀람과 기쁨을 동시에 선사했다. 기타를 들고 입장하는 장범준의 모습에 크게 호응하며 상영관이 잠시 콘서트 장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이 날 관객들과 팬들은 “봄날에 어울리는 영화!”(sens****), “범준님의 모든 게 다 들어있는 앨범이네요! 항상 응원합니다!”(cycho****) “다음 주에도 갈 거임”(플**) 등 호평이 쏟아지며, 4월 15일 CGV대학로에서 진행될 마지막 프리마켓까지 열기가 지속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늘, 4월 11일 화요일 19시 30분에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는 박수봉 웹툰작가와 유해진 감독이 참석하는 라이브러리톡이, 4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는 영화공간 주안에서 유해진 감독의 GV가 예정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자신만의 음악적 스타일과 전문성을 키우려는 장범준의 도전과 노력은 물론 그의 소탈하고 꾸밈없는 일상까지 담아낸 매력적인 영화 <다시, 벚꽃>은 오늘 라이브러리톡과 예정된 GV, 프리마켓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극장가에 벚꽃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iMBC 조혜원 | 사진 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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