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봄나들이 겸 월미도에 있는 놀이공원을 찾은 윤정수는 연인들의 필수코스라는 관람차로 김숙을 이끌었다.
‘사랑이 이뤄지는 관람차’라는 문구를 발견한 김숙은 “둘이 관람차를 타자는 게 무슨 뜻이냐. 피아노 이벤트 이후로 내게 집착하는 것 같다”라며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정수는 “관람차에서 해보고 싶은 게 있다. 연인들이 이걸 타면 보통 뭐 하는지 알지?”라며 쑥스러워 하는 듯한 미소를 짓자, 김숙은 윤정수의 입술을 지그시 바라보는 적극적인 자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이 이뤄지는 관람차’에서 윤정수가 아내 김숙과 꼭 해보고 싶었던 건 무엇일지, 그 진실은 4월 11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최고(高)의 사랑>을 통해 공개된다.
iMBC 조혜원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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