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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의사 폭행’ 사건을 두고, 가중처벌에 대한 토론

기사입력2017-04-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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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서 인도에서 벌어진 환자 가족의 ‘의사 폭행’ 사건을 두고, 가중처벌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럭키는 “최근 인도에서 진료에 불만을 품은 환자 가족이 의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의사들이 ‘헬멧’을 쓰고 진료에 참여하는 등 항의를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출연진은 의사 등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을 폭행할 경우 ‘가중처벌’을 해야 하는지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마크는 “미국에서도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을 폭행할 경우 더 큰 처벌을 받는다”며 폭행을 당할 가능성이 큰 특정 직업에 대해서는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오오기는 “어떤 직업에 대해서만 보호하는 것도 일종의 ‘차별’이 될 수 있다”고 맞섰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최근 발표된 ‘세계 주요도시 물가 순위’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1위부터 10위를 놓고 추측을 벌이던 중, 알렉스는 “스위스 도시들이 전부 상위권일 것 같다. 특히 우리는 외식비가 비싸 이탈리아에 가서 피자를 먹는 것이 더 쌀 정도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서울 살이’중인 멤버들은 자국에 비해 물가가 비싸다고 느낀 부분으로 모두가 ‘이것’을 꼽았다. 특히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는 킬로그램 단위로 저렴하게 살 수 있지만 한국은 너무 비싸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한국 대표로는 배우 윤제문과 정소민이 출연해, 가족갈등과 세대 간 소통에 대한 글로벌 공감 토크를 벌였다. 자세한 내용은 1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조혜원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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