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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치열한 시간대는 월화 10시? 콘텐츠영향력도 박빙

기사입력2017-04-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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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월화드라마가 접전 중이다.

3월 5주 콘텐츠영향력지수(CPI, Content Power Index)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2위로 신규 진입하며 <피고인>의 높은 인기를 이어갔다. 여기에 KBS <완벽한 아내>와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 각각 7위와 9위로 그 뒤를 추격하며 치열한 화제성 대결을 펼쳤다.


현재 각기 다른 장르와 매력으로 월화 밤 10시 시간대를 채우고 있는 세 드라마는 시청률 면에서도 각축을 벌이고 있다. 가장 최근 방송에서는 <귓속말> 15%,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2.5%, <완벽한 아내> 5.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밖에도 <김과장>이 독보적인 콘텐츠영향력 1위를 이어갔으며, <무한도전>, <고등래퍼>, <일밤-복면가왕>, <런닝맨> 등 기존에 방송되던 프로그램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콘텐츠영향력지수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iMBC 김은별 | 사진 월화드라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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