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월)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21회에서는 융(김지석)은 길동(윤균상)을 사냥감으로한 사냥대회를 연다.
아기장수라는 말에 녹수(이하늬)는 한걸음에 달려나가 그가 길동인지 확인하고 크게 놀란다. 융(김지석)은 "백성들이 왜 어찌 고작 도적놈 따위가 아기장수일 것이라 쑥덕거리게 되었을꼬" 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길동에 대한 경계를 드러낸다. 이후 융은 사냥대회를 열고 만백성을 초대한다. 이에 길동은 독기운에 취해 사냥꾼들과 결투를 벌이고 끝에는 모리(김정현)를 상대하게 된다.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그린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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