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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싶은데 '백지 공포증'에 걸렸다면? "문장 꿀팁 공개" [마리텔 노트]

기사입력2017-04-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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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도전하고 싶은 시청자들이여, 여기 모여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속 '김구라의 트루 스토리'를 통해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의 저자인 작가 강원국이 왔다! 대통령 연설 비서관이 직접 알려주는 글쓰기의 꿀팁은?


상상, 그 이상의 모든 것들을 표현해낼 수 있는 재능, 글쓰기. 수많은 글쓰기 교재들이 시중에 나와 있지만 어쩐지 매번 읽고 나서도 좌절하기만 한다면? 의외로 꿀팁은 사소하다. 막막한 백지 공포증에 걸린 시청자들을 위해 <마리텔>이 나선다.

▶ 오늘의 꿀팁 :: 글을 잘 쓸 수 있는 실전 훈련 꿀팁
[단조롭지 않은 문장을 위한 풍성한 어휘 사용-유의어로 바꿔라!]


글쓰기도 그림과 같다. 오랜 기간의 노력과 발전을 향한 갈고 닦는 인내를 필요로 하지만, 어쩐지 그 단계에 접어들기도 전에 포기를 하는 이들도 많다. 바로 막막함 때문. '생각은 많은데,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르겠어요!' 그런 시청자들을 위한 1차 꿀팁 공개!

☞ 말하듯이 써라
말을 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써나가보자. 말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각 정리가 되고, 이를 고쳐나가면 쉽고 분명한 글이 된다.


☞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문장을 위한 '어휘력'
하나하나 두꺼운 사전을 뒤져야 했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휴대폰으로도 간단히 단어를 검색할 수 있는 시대. 많이 들어가는 단어를 검색한 후 '유의어'들을 활용해보자. 같은 단어를 반복하기 보다는 이런 유의어들을 집어 넣으면 글이 더욱 풍성해진다.

[문장력 키우키: 명문장 외우기, 반응형 글 만들기]


이제 어휘력도 키웠지만, 막상 '문장'으로 만드는 일도 난관이다. 보다 예쁜, 그리고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문장은 모든 이들의 희망사항. 단 한 줄로도 임팩트 있는 글을 만들고 싶다면 이 세 가지를 기억하자.

☞ 명문장을 외워라
이미 많은 사라들의 마음을 움직인 옛 선인, 그리고 유명인사들의 명언은 좋은 교본이다. 명문장을 외우면 문장의 패턴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 반응형 글을 만들라
글은 나의 생각의 표현이자 소통을 위한 창구이다. 보다 명확한 글을 적기 위해서는 글을 읽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그의 반응을 끌어낼 수 있도록 만든다면 공감을 얻기 쉬워진다.

☞ 기록은 자산
아무리 좋은 문장, 좋은 글을 쓴다고 해도, 이를 새기지 않으면 떠내려가는 물과 같다. 정리된 생각은 자신만의 어록노트에 반드시 적어놓을 것. 이렇게 자신만의 생각을 담은 자기 어록을 만들어 놓으면 큰 자산으로 남을 것이다.

스타들이 직접 알려주는 즐거운 레시피의 향연들은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만나보세요~!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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