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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저택 살인사건> 고수, "경성 자동차? 외관은 클래식하지만 비가 샌다"

기사입력2017-04-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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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월) 압구정 CGV에서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과 김휘 감독이 참여했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빌 S.밸린저의 대표작 [이와 손톱]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1940년대 해방기를 배경으로 한 고전미를 갖춘 서스펜스 스릴러이다.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과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고수), 사건을 무마하려는 변호사 윤영환(문성근)과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 송태석(박성웅)이 팽팽한 긴장감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MC를 맡은 박경림은 "경성이 배경이다보니 클래식한 자동차가 눈에 띈다. 고수씨가 운전수 역할인데 옛날 차를 직접 타보니 어땠나?" 물었고 고수는 "자동차 문을 다 닫아도 비가 샌다. 구하기 힘들 자동차라고 하셔서 조심히 운전했다."고 답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옛날 차라 운전이 굉장히 어렵다. 차를 돌리는게 특히 어려웠지만 주인님(극중 남도진)을 위해 안전운전을 했다."고 답했다.


한편, 2017 서스펜스 스릴러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iMBC 스타뉴스팀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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