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월)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96회에서는 석진(이하율)에게 다시 실망하는 자경(하연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자경은 복애의 제안을 받아들여 석진과 외국으로 떠나겠다고 결심하고 석진과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나 답답한 석진의 고집에 자경은 다시 한 번 석진에게 실망하고 "너하고 떠나려던 마음이 싹 가셨어. 너네 엄마 옆에서 죽어 이 멍청아"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난다. 한편, 자경은 은희에게 찾아가 "요번엔 은희씨가 날 도와줘요"라고 말하며 무언가를 부탁한다.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는 제 자식을 버리기까지 하는 삭막한 세상 속 '엄마'라는 가슴 찡한 울림을 전달해주는 스토리로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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