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청량 커플 이현우-조이가 본격 로맨스 전개를 예고하며, 아련하고 풋풋한 첫사랑의 떨림을 소환할 것을 기대케 한다.
지난 6회에서 소림(조이)은 한결(이현우)이 천재작곡가 K라는 사실과 함께 한결을 떠올리면 자동으로 생각나는 한결의 곡 ‘괜찮아, 난’이 채유나(홍서영)를 떠올리며 작곡한 곡임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이에 엇갈리기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고, 한결은 “포기 안 해 네가 온 만큼은 나도 물러서지 않을 거야 절대로”라고 소림에게 진심을 고백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제작진 측은 “10일(월) 방송부터 이현우-조이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첫 데이트 마냥 설레어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며 가슴 떨리는 순간을 선사할 테니 기분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현우와 조이의 데이트 스틸이 공개돼 벌써부터 설렘을 자극하며 광대를 들썩이게 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생글거리는 조이와 이런 조이를 꿀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무릎을 꿇고 앉아 조이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이현우의 모습까지 공개돼 청량커플 이현우-조이가 보여줄 달달 행각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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