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이 50일 된 딸 사진을 공개했다.
9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김원준이 몰래카메라에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준은 결혼식 축가를 위해 홍경민을 만났다.
김원준은 홍경민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내와 영상통화를 했고, 내내 화면 속에 있는 딸의 얼굴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어 김원준은 “라원이는 건강하냐?”며 홍경민의 딸의 안부를 물었고, 홍경민은 “너무 크다. 11개월인데...”면서도 자신과 판박이인 딸 사진을 꺼내 딸 자랑에 나섰다.
그러자 김원준 역시 50일 된 딸 예은이 사진을 꺼내 들었고, “나는 다 아기 사진이다. 3,000장이 다 아기사진이다.”며 딸 바보 인증에 나섰다. 홍경민 역시 질세라 딸 사진을 꺼내 들고 “콧대가 있는 편이다.”라며 자랑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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