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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최고시청률 13.8% 영광의 순간은? '메밀국수-불고기라이스 점심식사'

기사입력2017-04-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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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윤식당>이 금요일 밤 안방극장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일(금) 밤 9시 20분에 방송한 tvN <윤식당> 3화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은 윤식당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한 재미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오픈을 성공적으로 마친 기쁨도 잠시, 전혀 생각지도 못한 윤식당 철거 소식에 멘붕을 겪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런 섬의 해변정리사업으로 철거를 맞게 된 윤식당 앞에, 멤버들은 포기 하지 않고 직접 새 식당을 쓸고 닦으며 재도약을 준비하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윤식당> 3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가구 시청률이 평균 11.3%, 최고 13.8%까지 치솟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全)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은 평균 7.6%, 최고 9%를 기록하고 이 역시, 지상파를 포함한 전(全)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별 시청률도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모두 동시간대 1위로 나타나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사랑을 증명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 전국 가구) 이날 시청률이 13.8%까지 치솟으며 최고를 기록한 장면은 2호점 영업 첫날, 윤식당 멤버들이 메밀국수와 불고기 라이스로 행복한 점심식사를 하며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던 순간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윤식당>에 멤버들은 더욱 애정을 갖고 식당 일에 매진했다. 특히 아르바이트생으로 새롭게 합류한 신구의 열정이 돋보였다. 신구는 직접 손님들과 영어로 대화하며 주문을 받고, 테이블 정리나 서빙, 청소, 계산 등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구는 “60년 전 배운 짧은 영어로 외국인들과 얘기하려니 못 알아 듣는 것도 있었고, <윤식당>을 통해 평생 처음 해본 일이 많아 긴장되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구는 <윤식당>을 위해 작은 것 하나에도 섬세하게 신경 쓰며 멤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


이날 방송과 관련해 제작진은 "서른 명 정도 되는 출연자와 스태프가 모두 힘을 모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2호점을 멋지게 변신 시켰다. 윤식당 2호점 오픈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해준 모든 스태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드린다. 출연자들도 촬영 기간 내내 스태프들 세심하게 챙기고,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식당운영에 더욱 열정 있게 임했다. 앞으로 윤식당에서 펼쳐질 더욱 멋진 이야기에 많은 기대와 호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 끝에는 <윤식당>의 상무 이서진이 식당을 살릴 경영 비책으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서진은 라면을 새로운 메뉴로 추가시키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계란라면, 만두라면, 계란 만두 라면 등 총 3가지 신메뉴를 더한 <윤식당>에 과연 손님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tvN <윤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iMBC 편집팀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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