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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고TV〉 일본 최대 한류 위성채널 DATV에 수출

기사입력2017-04-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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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예능으로 출발한 〈아미고TV〉가 일본 최대 한류채널에 수출되는 기염을 토했다.


JTBCPLUS가 선보이고 있는 본격 아이돌 취미 관찰프로그램 <아이돌에 미치고>(이하 〈아미고TV〉)는 일본 내 최대 한류 위성채널인 DATV를 통해 5월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DATV는 KNTV와 함께 15만명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한류 전문 채널로서, 그동안 지상파 드라마와 예능 등을 일본에 소개해왔다. JTBC <마녀사냥> 또한 DATV에 수출된 적이 있지만 모바일 예능인 〈아미고TV〉가 지상파, 종편과 나란히 프라임 시간대에 소개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JTBCPLUS 관계자는 "DATV가 그동안 <골든디스크>와 <백상예술대상>를 비롯해 JTBCPLUS의 콘텐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오다 모바일 예능이긴 하지만 한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아미고TV〉 판권을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엑소 첸백시, 몬스타엑스, 마마무, 아이오아이, 비투비 등 한류스타들의 신선한 모습이 일본 한류 팬들에게도 즐거움을 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미고TV〉는 방송 3개월만에 통합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아미고TV〉 공식 페이스북의 동영상 조회수는 130만건을 돌파했으며 그외 채널들을 합산하면 〈아미고TV〉의 총 누적조회수는 가뿐히 1000만건을 넘어섰다.

〈아미고TV〉 제작진은 “천편일률적인 아이돌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그동안 TV에서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싶었다. 팬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아이돌을 쉽고 편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아미고TV〉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풀버전을 공개하고 있으며 네이버 TV, 페이스북, 피키캐스트, 판도라, 트위터 등을 통해 예고 영상 및 각종 클립 영상 등을 선보이고 있다.


iMBC 조혜원 | 사진 JTBC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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