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꽃송이가’ 등의 히트곡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뮤지션 장범준과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김혜수의 W>를 연출한 유해진 감독의 특별한 만남으로 완성된 영화 <다시, 벚꽃>이 4월 11일 화요일 19시 30분에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라이브러리톡을, 4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는 영화공간 주안에서 GV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범준과 함께 약 2년의 시간을 동고동락한 유해진 감독, 그리고 장범준 2집 앨범에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했던 박수봉 웹툰 작가 함께하는 라이브러리톡 소식에 예비 관객들뿐만 아니라 이미 영화를 본 관객들까지도 관람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국제 TV프로그램 3대 상인 반프 월드상, 국제 에미상, 이탈리아상 중에서 2개 상이나 수상해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휴먼다큐멘터리 감독으로 꼽히는 유해진 감독은 장범준의 일상을 곁에서 지켜보며 그의 음악에 대한 생각과 개인적인 고민 등을 함께 나눠왔기에, 라이브러리톡에서 공개될 비하인드 스토리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때문에 15일 유해진 감독과의 GV에서는 뮤지션 장범준에 대해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진행하게 될 것이다. 한 편 등장인물의 눈을 그리지 않아도 표정이 생생하게 보이는 독특한 작화로 주목받으며, 웹툰 <수업시간 그녀>를 통해 많은 이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았던 박수봉 웹툰작가와 유해진감독은 11일(토) 라이브러리톡에 함께한다.
특히 박수봉 작가는 장범준 2집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며, 만화 <금세 사랑에 빠지는>을 출간했으며, 콜라보레이션의 과정을 촬영해 영화 속에 등장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장범준이라는 뮤지션과 그의 음악에 대해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라이브러리톡에는 장범준의 팬들과 함께 독특한 작화와 디테일한 감정과 상황 묘사로 대체불가능한 매력을 자랑하는 박수봉 작가의 작품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이후, “장범준을 다시보게된 영화”(먀**먀), “넉살 떠는 모습이 참 순수해 보이는 가수. 요즘 흘러간 봄에 향수를 느끼는 사람에게 추천”(정*하), “장범준 노래 듣고 콘서트 간 마냥 세상 좋음”(별같****), 빠른 속도로 <다시, 벚꽃>을 강력히 추천하는 리뷰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해진 감독과 박수봉 작가의 라이브러리톡, 유해진 감독과의 GV는 극장가에 기분 좋은 버스킹을 전할 것이다.
뮤지션 장범준의 음악인, 아들, 형, 기획자, 젊은 아빠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 <다시, 벚꽃>에 유해진 감독과 박수봉 작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더욱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라이브러리톡은 다가오는 4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에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유해진 감독과의 GV는 4월 15일(토) 오후 4시 30분에 영화공간 주안에서 진행된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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