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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리뷰] "냉장창고에 불이?" 김소혜-김형종, 악행 잡혔다 '폭풍전야'

기사입력2017-04-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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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세요. 절대로 걸리지 않을 거니까!”

김소혜와 김형종의 악행이 정점을 찍고 있다.

7일(금)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는 강세은(김소혜)과 주문식(김형종)이 결국 회사의 냉장창고에 불을 지르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날 세은은 지인인 기자를 불러 인정(강별)에게 불리한 인터뷰를 시도하려고 하지만, 한민수(원기준)를 통해 이 정보를 듣고 달려온 인정이 오히려 세은의 악행이 담긴 파일을 들고 역공을 하자 결국 실패하고 만다. 여론몰이로 인정과 면식(선우재덕)을 곤경에 빠뜨리려던 그들은 결국 일이 수포로 돌아가자, 냉장창고에 불을 지르자는 계획을 실행하기로 마음 먹었다.


세은은 민수와 준하(이해준)의 사무실에 도청장치를 설치한 후, 그들이 냉장창고로 재료를 옮기기만을 기다린다. 이후 세은은 민수가 준하, 윤호(권현상)와 함께 재료를 옮겼다는 회의를 엿들었고, 사람을 시켜 몰래 냉장창고에 화제가 나도록 지시했다.



하지만 이는 민수의 함정이었다. 세은의 계획을 미리 알고 있던 그는 준하, 윤호와 더불어 가짜 회의를 연기했던 것. 이어 민수는 화제가 날 창고 앞에 대기한 후, 세은의 지시로 누군가 불을 지르자마자 곧바로 신고를 해 피해를 최소화 시켰다.

이를 모르는 세은과 문식은 다음날 화재의 책임을 물어 면식과 인정을 회사에서 내쫓을 생각에 의기양양하지만, 이내 윤호가 “이미 재료는 그 전에 다 옮겨놨다. 그리고 지나가던 시민이 신고를 빨리 해서 피해도 그리 크지 않다”라고 말하자 둘 다 사색이 된다.



이어 문식은 “왜 재료가 옮겨진 것을 사장인 내가 몰랐던 거냐”며 언성을 높였고, 이에 면식은 문식과 세은에게 “피해가 적다는데 왜 그런 말을 하는 거냐. 다른 바라던 것이 있던 거냐”며 두 사람에게 본격적으로 의심의 화살을 돌리기 시작했다.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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