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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13년 만의 드라마 복귀! "<시카고 타자기> 첫눈에 반했다."

기사입력2017-04-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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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이 <시카고 타자기> 선택 이유에 대해 밝혔다.

5일(수)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에서 임수정은 13년 만의 TV 드라마 복귀작으로 <시카고 타자기>를 택한 이유에 대해 "첫눈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임수정은 "각본을 처음 본 순간 출연하고 싶어졌다. 이야기가 너무 흥미로웠고, 캐릭터가 새로웠다. 현재의 스타작가과 팬의 관계, 이들의 80년 전 인연까지 모든 부분들이 궁금해졌다."고 덧붙이며 복귀작 <시카고 타자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극중 수의자이자 스타작가 한세주(유아인)의 열혈 팬 전설 역할을 맡은 임수정은 과거 시대에서는 미소년적인 느낌을, 현재에서는 밝고 씩씩하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덕후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상대 배우 유아인에 대해서도 "극중 한세주 캐릭터가 정말 매력이 있다. 그런데 또 그 역할을 유아인 씨가 연기한다고 하니 선택에 주저함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좋은 작품에서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연 13년 만에 임수정을 다시 드라마로 끌어들인 <시카고 타자기>의 매력은 무엇일지, 또 유아인과의 호흡은 어떠할지 오는 8일(금) 방송되는 tvN <시카고 타자기>를 통해 확인해보자.





iMBC 김은별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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