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인생술집> 김남길, '진중함과 애교 사이' 매력 발산

기사입력2017-04-05 13:3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김남길이 tvN <인생술집>에서 의외의 매력을 발산한다.


6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는 김남길이 출연해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유쾌하고도 진중한 면모를 뽐낸다. 연기 인생부터 사회공헌 활동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

김남길은 ‘예능 울렁증’이 있다는 고백과 달리 쉴새없이 폭풍 수다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낸다. MC들의 질문에 한없이 진지한 자세로 대화를 나누다가도 어느새 장난꾸러기 같은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 <인생술집>을 뜨겁게 달구었다고.

특히 이날 함께 한 배우 박성웅과 아슬아슬한 폭로전을 펼치는가 하면, 박성웅을 향해 넘치는 애교를 발산하는 등 두 남자의 꿀케미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남길은 연기자로서의 철학은 물론, 일상에서의 올곧은 가치관에 대해서도 진솔한 토크를 나눈다. 오랜 무명시절 끝에 최고의 배우로 자리를 잡았음에도 “항상 내려올 준비를 하고 있다. 유명 배우의 자리에 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내려오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면서 겸손함을 표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고 한다.

비영리단체 대표로 활약 중인 김남길은 공익 활동에 앞장서게 된 이유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단순한 이벤트성이 아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싶었다”고 답해 진정성을 드러냈다는 후문. 또한 전도연, 천우희 등 여배우들과의 친분 이야기도 이어졌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술보다 사람에게 취한다는 콘셉트의 토크쇼. 격식과 긴장을 벗어놓은 공간에서 매회 스타들의 인간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호평받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iMBC 조혜원 | 사진 tv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