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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부터 <역적>까지! 혼란의 시대, 백성을 훔친 '의적 드라마' BEST5

기사입력2017-04-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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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탄에 빠진 시대에 등장한다는 백성들의 구세주!’
<일지매>에서 <역적>까지, 사이다 행보의 ‘의적’ 드라마 BEST5


‘이런 행보를 기다렸어!’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길동(윤균상)이 본격적인 의적활동을 시작하면서 드디어 사이다 행보를 그려가기 시작했다. 길동은 진상품 때문에 고통받고, 명군의 잔학무도한 행위 속에서도 백성들이 무력하게 쓰러져가자 마침내 직접 그들을 지키기로 마음을 굳혔다.

백성들은 결국 자신들을 도탄에 빠뜨린 나라가 아닌, 도적 홍가를 칭송하기 시작했다. 자신들의 이익과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안위를 추구하는 귀족들에게서 등을 돌린 백성들로 인해 연산(김지석)과 관리들은 "도적 홍가가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며 길동과의 대립을 시작했다.

이처럼 혼란에 빠진 나라 속에서 언제나 구세주처럼 등장하는 인물들이 있다. 조선 3대 의적으로 이름을 남긴 임꺽정, 장길산, 그리고 홍길동이 그 주인공. 그렇다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던 인물들이 등장하는 의적 드라마는 어떤 작품들이 있었을까? 치열했던 시대상과 시원한 행보를 표현해낸 그 다섯 작품을 소개한다.


- 가장 부패한 장소 위에 핀 아름다운 매화의 자취! '의적' 드라마의 강자

<일지매>(2008)
SBS │ 20부작
출연: 이준기, 박시후, 한효주, 이영아, 이문식, 조민기, 김무열, 안길강, 손태영 등
줄거리: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사회계급 타파 등 개혁추구세력과 보수세력의 갈등 사이에서 신분을 감추고 활약을 펼쳐 보이는 일지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의 퓨전 사극 드라마

- 의적의 이중행보는 언제나 옳다! 이 드라마는 악역까지 '완소남'


<최강칠우>(2008)
KBS2 │ 20부작
출연: 에릭(문정혁), 유아인, 구혜선, 전노민, 이언, 최정우 등
줄거리: 낮에는 의금부 나장으로, 밤에는 자객단 리더로 활약하는 영웅 칠우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 '의적'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전통 민중사극의 등장!

<짝패>(2011)
MBC │ 32부작
출연:천정명, 한지혜, 이상윤, 서현진, 윤우선, 정인기, 임현식, 권오중 등
줄거리: 전통 민중 사극을 표방하며, 궁궐 중심의 드라마에서 탈피하여 소외된 인간들의 삶과 사랑을 보여주는 드라마

- 시대를 타지 않는 명작의 감동, 긴장과 짜릿함을 오간다!

<각시탈>(2012)
KBS2 │ 28부작
출연: 주원, 진세연, 박기웅, 한채아, 신현준, 송옥숙, 이일재, 전현, 전노민, 손병호 등
줄거리: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시원한 한방을 선사할 한국판 슈퍼히어로 각시탈의 대활약을 그려낼 드라마. 이름없는 영웅의 운명을 택했기에 목숨 같은 사랑을 버려야 했던 남자. 그리고 그를 지키려 했던 여자의 영영 사무칠 애절한 사랑 이야기


- 아기장수 설화를 품고 돌아온 홍길동, 폭정의 군주 '연산군'과 맞선 영웅의 출현!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2017)
MBC │ 30부작
출연: 김상중, 윤균상, 김지석, 이하늬, 채수빈, 심희섭, 김병옥 등
줄거리: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다룬 이야기







iMBC 차수현 | 사진 각 드라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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