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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난 더 이상 못봐, 안 봐!” 조덕현 강경한 태도에 손승원 ‘난감’

기사입력2017-04-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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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이 손자 일로 흥분했다. 4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박승우)에서 시원(조덕현)은 하윤(조연호)가 복애(김미경)의 친손자라는 걸 알고 펄쩍 뛰었다.


결국 건우(손승원)를 불러낸 시원은 자네가 박복애한테 보내. 은희(이윤지)는 못해!”라며 얘기했다. 건우는 하윤이 이름도 제가 지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하윤이 제 아들이기도 해요.”라며 거부했다.


그 말에 시원은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자네까지 왜 이래!”라며 더욱 흥분했다. “은희가 외로워서 그런 거잖아. 이젠 자네도 나도 은아도 있는데 왜 원수같은 박복애 손자를 지 아들이라고 붙잡고 있어. 당장 보내!”라며 시원은 강경하게 나섰다.


아님 내가 손잡고 데려가겠다라는 시원의 말에 건우는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건우가 은희랑 진지하게 얘기해볼게요라고 하자 시원은 난 더 이상 하윤이 못봐. 안 봐!”라며 다시 못박았다.

아버지를 찾은 대신 아들을 잃을 위기의 은희, 과연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까.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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