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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결혼 발표후 첫 공식 입장 "그녀를 만난 건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이자 행운"

기사입력2017-04-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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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낮 2시 광화문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에서는 OtvN <주말엔 숲으로>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상욱, 김용만, 손동운, 이종형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였다. <주말엔 숲으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세 남자가 자연으로 떠나 그곳에서 만난 신 자연인(3040 욜로족)과 함께 생할하며 자신만의 '욜로'(YOLO)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결혼 발표 후 첫 공식 행사를 가진 주상욱의 결혼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주상욱은 많이 긴장하고 떨리는지 웃음만 짓고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가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원래 말을 잘하는데 이상하게 떨린다."고 말문을 열였다.
"만난지는 일년 반정도 되었다. 결혼이 두달도 채 남지 않았다. 아직은 믿겨지지 않고 많이 떨린다. 질문을 받고 떠는 것도 처음인데 지금 많이 떨린다. 그녀를 만난 이후, 늘 저만 위해주고 희생하고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모습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그녀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그리고 진심으로 결혼을 하게 된 것은 제 인생에 가장 큰 행복이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부족한 저와 결혼을 해줘서 고맙고 살면서 하나씩 갚아나갈 생각이다."라고 긴 결혼 소감을 밝혔다.

OtvN <주말엔 숲으로>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며 첫방송인 4월 5일은 OtvN과 tvN에 동시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O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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