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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감성 스릴러 <분노> 6일만에 1만 명 관객 돌파

기사입력2017-04-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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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감성 스릴러 영화 <분노>(수입: ㈜미디어캐슬 / 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가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온라인과 SNS를 통해 만장일치 호평과 추천 세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개봉 6일만에 1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입소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분노>가 누적 관객 10,871명을 기록했다. 지난 30일 개봉 이후 6일만에 1만 명 관객을 돌파했고, 연일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기록을 더해가고 있다. 청불 등급과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과 상영관으로 일궈낸 결과라 더욱 괄목할만하다.


<분노>의 이와 같은 흥행은 개봉 전부터 이어져온 언론과 평단, 영화인의 찬사와 더불어 실제 관람객들의 만장일치 호평과 추천이 이어지고 있는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폭풍처럼 일어나는 감정선들을 아주 섬세히 리얼하게 표현.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는 연출, 스토리, 영상미, 연기 빠지는 것 없는 영화”, “긴 러닝타임에도 몰입감 있고, 치밀한 플롯과 연기자들의 훌륭한 연기가 좋은 시너지를 냈다”, “강력한 메시지를 던져 준OST와 미장센, 배우들의 연기와 훌륭한 연출력. 오랜만에 웰메이드 일본 영화가 나왔다”, “연출, 연기, 음악 모두 훌륭한 영화” 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모든 것이 완벽한 영화’라는 평처럼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점차 확대되어가며 꾸준한 관객몰이로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분노>는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난 지 1년 후, 사랑하는 사람이 범인이 아닐까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스릴러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작품을 원작으로 재일교포 출신의 이상일 감독이 최고의 연출력을 선보인다. 와타나베 켄, 츠마부키 사토시, 미야자키 아오이, 마츠야마 켄이치, 아야노 고, 모리야마 미라이, 히로세 스즈 등이 합류한 최강의 캐스팅 블록버스터로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40회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다 수상한 저력을 발휘한 바 일본영화 흥행의 견인차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절찬 상영 중.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올댓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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