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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밤> 이동진, “성시경, ‘말이 씨가 됐다’ 응원 메시지”

기사입력2017-04-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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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이동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3일(월) 진행된 MBC FM4U <푸른 밤, 이동진입니다> 기자간담회에서 새 DJ 이동진은 "성시경 씨가 '말이 씨가 됐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며 전 DJ 성시경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푸른 밤>의 1대 DJ 성시경이 진행할 당시 이동진은 게스트로 출연했던 사이. 이동진은 유난히 말이 잘 풀리던 어느 날을 회상하며 “당시 성시경 씨가 장난 삼아 ‘여러분은 <푸른 밤, 이동진입니다>를 듣고 계십니다.’라고 이야기했었다. 그래서 ‘말이 씨가 됐다’고 말해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성시경은 이동진에게 "제일 중요하는 건 오래하는 거다."라며 아낌 없는 응원을 보내줬다고.

이에 대해 이동진은 “신기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운명적으로 느껴지기도 했다.”고 소감을 털어놓으며 <푸른 밤> 6번째 DJ로서 “라디오는 시간을 쌓아가는 매체라고 생각한다. 어떤 목표보다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고 첫 번째 밤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언급하기도 했다.


운명처럼 다시 <푸른 밤>에 돌아온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DJ로서 보여줄 변신은 어떤 모습일지 오늘 밤 첫방송되는 FM4U(수도권 91.9MHz) <푸른 밤, 이동진입니다>를 통해 확인해보자.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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