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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POST BIFF 기획전, '부산영화제 초청작 다시 만난다'

기사입력2017-04-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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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에서 놓쳤다면?'

4월 4일(화)부터 9일(일)까지 6일간 부산국제영화제가 2017 POST BIFF 기획전을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의전당과 공동주최로, 영화제 기간 관람의 기회를 놓친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부산국제영화제의 초청작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300여편의 작품을 초청 상영하고, 21년간 5,000편이 넘는 국내외 작품을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그러나 영화제가 열리는 동안 원하는 작품을 찾아 본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이런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이 직접 작품 선정 작업에 동참하여 기획전을 마련하였다. POST BIFF 기획전은 2016년 초청된 작품 중 개막작인 <춘몽>을 비롯해 <퍼스널 쇼퍼>, <단지 세상의 끝>, <춘천, 춘천>,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작품들과 2014년도 개막작인 <군중낙원>과 2012년 폐막작인 <텔레비전>이 상영된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는 작품을 선정한 프로그래머들이 기획전에 직접 참여하여, 선정 배경 및 작품 해설 등 특별대담의 시간을 통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POST BIFF 기획전은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4월 4일부터 6일간 열린다.

iMBC 차수현 |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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