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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프로듀스101 시즌2> 참여를 결심한 이유는 '안준영PD'

기사입력2017-04-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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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월)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보아, 이석훈, 신유미, 가희, 권재승, 치타, 던밀스, 제작진과 연습생 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이날 보아는 "사실 나는 재미가 없는 사람이라 <프로듀스101 시즌1>의 장근석씨와 같은 위트있는 진행이 힘들 것 같아 섭외를 거절하려고 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고 보아를 섭외한 안준영PD가는 "<프로듀스1010 시즌2> MC의 1순위 섭외는 보아씨였다. 섭외가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운명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며 과정을 설명했다.

안준영PD는 "보아씨가 최근에 한 드라마 중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라는 드라마가 있다. 거기에 보아씨의 상대역인 이상엽씨의 극중 이름이 '안준영'이었다. 이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출연진과 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보아는 "맞다. PD님에게 편지가 왔다. 그래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한편, Mnet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 시즌2>은 오는 4월 7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iMBC 스타뉴스팀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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