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월)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보아, 이석훈, 신유미, 가희, 권재승, 치타, 던밀스, 제작진과 연습생 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이날 제작발표회의 MC는 보아에게 "국민 프로듀스의 대표이기도 하고 국내 최고의 대표 여가수이기도 하다. 선배로서 연습생들에게 조언을 부탁한다"고 부탁했다. 이에 보아는 "연습생이라는 신분에서 어느날 데뷔를 하고 연예인이 되어보면 나에게 부족한 점이 이렇게나 많았나?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고 답했다. 이어 "그러나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은 이미 데뷔 전에 방송에 노출이 되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잘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아는 "연습생들 본인들이 냉정하게 실력을 평가받으며 그것을 계기로 많은 발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프로듀스101 시즌> 연습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Mnet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 시즌2>은 오는 4월 7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