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프로듀스101 시즌2> 안준영PD, "아이들에게 차별? 전혀 없다"

기사입력2017-04-03 15:0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3일(월)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보아, 이석훈, 신유미, 가희, 권재승, 치타, 던밀스, 제작진과 연습생 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이날 제작발표회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차별에 대한 문제나 분량과 공정성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는 질문에 안준영 PD는 "공정성에 대해서 아이디 확인이 가능한 분들만 투표가 가능할 수 있는 제도로 변경했다. 시즌1에는 처음이기떄문에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하나하나 보완중이다."고 답했다. 또한 "분량 문제는 '촬영 또한 경쟁'이라고 생각한다. 연습생들에게도 그렇게 말했고 이 속에서 본인들의 매력을 어필하는 친구들에게 많은 분량을 주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어진 차별 논란에는 "물론 101명을 케어하는 것이 힘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다. 절대 차별을 하지 않는다. 해당 차별 기사가 나오기 전에도 이미 곡별로 다음 평가를 진행하고 이동을 하고 있었기에 그룹별로 나눠 이동하는 경우는 없었다."며 논란을 해명했다.

이에 김용범 국장은 "분량에 대해서 덧붙이자면 방송 이후 온라인을 통해 원본 소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이 원한다면 볼 수 있는 구조로 작업을 진행할 것이고 많은 양의 콘텐츠 생산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한편, Mnet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 시즌2>은 오는 4월 7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iMBC 스타뉴스팀 | 사진 김민지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