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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日원작소설가 친필 응원 "감격, 한국영화 진심으로 사랑해"

기사입력2017-04-0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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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 작가 친필 메시지 공개!'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온 국민 뒤집어지는 코미디 <아빠는 딸>이 일본의 소설이자 인기 드라마 <아빠와 딸의 7일간>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 <아빠는 딸>이 원작 소설 <아빠와 딸의 7일간>의 저자 이가라시 타카히사의 친필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소설 <아빠와 딸의 7일간>은 지난 2007년 배우 타치 히로시, 아라가키 유이 주연의 동명 드라마로 제작되어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가라시 타카히사 작가의 친필 메시지에는 “작가로서 저의 작품이 바다를 건너 한국에서 영화화된 것을 참으로 감격스럽게 생각합니다. 영화가 대히트 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한국과 한국 분들과 한국 영화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I LOVE KOREA!”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가라시 타카히사 작가는 <아빠는 딸> 개봉일인 4월 12일(수) 응원 차 한국을 첫 방문할 예정이다. 메가 히트 소설과 드라마를 원작 삼아 탄탄한 스토리를 보장하는 <아빠는 딸>은 파격 바디 체인지 연기에 도전한 윤제문, 정소민의 열연으로 한국적인 스타일로 재탄생,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하며 국내 관객들의 오감을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영화사 김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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