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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공개! <더 플루: 감염자들> 제한구역, '감염자들'로부터 살아남아라!

기사입력2017-04-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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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구역, '감염자들'로부터 살아남아라!'

시체스 국제영화제와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더 플루: 감염자들>이 4월 2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섬뜩한 비주얼의 포스터와 심장을 조여오는 생생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더 플루: 감염자들>은 북유럽을 덮친 원인불명의 바이러스로 무장 군인들에 의해 강제 격리된 마을 주민들이 감염자로 변한 이웃 사람들의 공격 속에 느끼는 극심한 공포를 속도감 있게 그려낸 영화다.

완성과 동시에 전 세계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 “고요함과 대공황 사이를 숨막히게 오간다”(뉴욕타임즈), “대재앙을 마주한 인간에 대한 예리하고 섬세한 탐구가 돋보인다”(LA타임즈), “좀비 영화의 대세를 이어갈 작품”(필름 저널 인터내셔널), “놀라운 액션과 날카로운 스릴”(로저 에버트 닷컴) 등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플루: 감염자들>의 포스터는 어린 소녀의 창백한 얼굴과는 대조적으로 검붉게 변해버린 눈동자, 입가에 묻은 핏자국이 섬뜩한 느낌을 전한다. 여기에 “고립된 도시, 격리된 사람들… 북유럽을 덮친 치명적 바이러스!”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마을의 평화로운 일상 위로 나지막하게 울리던 자장가가 엠블런스의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오버랩 되며 순식간에 불길한 기운으로 바뀐다.

곧바로 TV 뉴스를 통해 흘러나오는 원인불명의 전염병 확산 소식이 전해지며 상황은 급반전한다. 아름답고 풍요롭던 북유럽의 중산층 마을은 순식간에 삭막한 잿빛 도시로 변해버리고, 감염자들이 하나 둘씩 늘어가며 고립된 주인공 가족을 향해 모여들기 시작한다. 영상을 통해 드러난 고요함과 대공황 사이를 숨막히게 오가는 극단의 공포감은 예고편만으로도 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라스 폰 트리에 감독과 손잡고 <안티크라이스트> <멜랑콜리아> 등의 화제작을 만든 메타 루이즈가 프로듀서를 맡아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감염공포스릴러 <더 플루: 감염자들>은 4월 27일 개봉과 함께, <렛미인> 이후 10년 만에 북유럽에서 날아온 서늘한 공포의 현장으로 관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히스토리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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