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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디톡스> 배철수-윤태호 작가, 게스트 출연 "순항을 응원해"

기사입력2017-04-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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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와 윤태호 작가가 오랜만에 라디오 게스트 나들이에 나선다.

4월 3일에서 4일로 넘어가는 새벽 2시에 첫 방송되는 MBC 표준FM <라디오 디톡스 백영옥입니다>가 특별 게스트를 초대한다. DJ 배철수는 3일(월), 윤태호 작가는 4일(화)에 출연해 라디오 디톡스의 순항을 응원한다.

백영옥 작가는 2006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김혜수 주연의 드라마 <스타일>의 원작 소설은 물론 <애인의 애인에게>, <아주 보통의 연애>, <빨간머리 앤이 하는 말> 등을 발표한 소설가로, MBC 라디오 봄 개편을 맞아 표준FM(수도권 95.9MHz)에서 새벽 2시부터 3시까지 방송되는 <라디오 디톡스 백영옥입니다>의 진행을 맡게 됐다.


제작진은 “상처 수집가이자 눈빛 탐험가인 백영옥의 밀도 있고 솔직한 상담으로 청취자에게 힘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으며, “심야 시간의 색다른 토크쇼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첫 방송의 게스트로 배철수를, 이튿날엔 윤태호 작가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라디오 디톡스 백영옥입니다>의 첫 번째 초대 손님인 배철수는, 음악캠프를 통해 만나본 해외 아티스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아티스트에 대한 일화는 물론, 음악캠프의 DJ가 되던 첫날의 추억과, DJ로 살아온 그간의 삶, 배철수가 꿈꾸는 즐거운 인생이란 어떤 인생인가 등 오랜만의 라디오 게스트 나들이인 만큼 어디서도 들려준 적 없는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미생의 윤태호 작가 역시, 신작을 준비 중인 바쁜 와중이지만 라디오에 출연해 새벽 늦은 시간에도 여전히 잠들지 못한 채 라디오를 벗 삼아 일상을 살아가는 청취자들을 응원하고 위로할 예정이다.

<라디오 디톡스 백영옥입니다>는 4월 3일에서 4일로 넘어가는 새벽 2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고, 다시듣기와 팟캐스트로도 청취 가능하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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