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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제목과 함께 지창욱-남지현 주연 확정!

기사입력2017-03-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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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수목 <수상한 파트너>가 제목과 함께 남녀 주인공으로 각각 지창욱과 남지현을 확정했다.


<사임당, 빛의 일기>후속으로 5월 중 방송되는 드라마스페셜이 <이 여자를 조심하세요>(가제)에서 <수상한 파트너>로 제목을 확정지었다. 드라마는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수상한 파트너>는 이미 남자주인공 노지욱역으로 지창욱이 확정한 바 있다. 그가 연기하는 지욱은 수려한 외모에다 수학, 음악, 스포츠 다방면에 능력을 가진 팔방미인으로, 아버지의 꿈과 삶을 대신 살아가기 위해 검사가 된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그리고 그와 좌충우돌 엮이면서 스토리를 풀어갈 수습검사 은봉희역은 그동안 <선덕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가족끼리 왜이래>, <쇼핑왕 루이>까지 출연작마다 성공하며 대세배우로 자리매김중인 남지현이 확정되었다. 그녀가 연기할 은봉희는 맑고 건강할 뿐만 아니라 한때 태권도 유소년 대표를 지녔을 정도로 강단이 있는 캐릭터이다.


이로써 지창욱의 경우 2012년 드라마 <다섯손가락>이후 5년만에, 그리고 남지현은 2016년 특집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이후 1년만에 SBS로 돌아오게 되었다. 특히, 둘은 지난 2011년 시청률 20%에 육박했던 <무사 백동수>에서 각각 주인공 백동수, 그리고 어린 유지선 역을 맡아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특별한 인연이 있다.

한 관계자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가 제목 확정에 이어 남녀주인공으로 세련미와 더불어 남성미가 강하게 풍기면서 남녀노소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지창욱, 그리고 아역배우 출신으로 출연작마다 흥행시키면서 남자배우들을 돋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남지현을 확정했다”라며 “이들과 함께 출연진을 모두 확정한 뒤 대본리딩에 이은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많은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노지욱과 은봉희가 편견 가득한 세상과 싸우고 화해하며, 희생을 통해 성장해가는 스토리가 그려지는 심장쫄깃 로맨스드라마이다. <사임당, 빛의 일기> 이후인 5월부터 SBS-TV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iMBC 조혜원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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