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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에 빠질 수 없죠! [마리텔 레시피] 속 '3종 春도시락 추천메뉴'

기사입력2017-03-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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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엔 역시 도시락이죠!’
[마리텔 레시피] 속 초간단 도시락 메뉴 셋!


전국의 이름난 명소들에서 일제히 꽃망울들이 화사한 자태를 뽐내면서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가족, 커플, 그리고 친구, 혹은 나 혼자 떠나도 좋은 아름다운 봄나들이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

막상 도시락을 싸려고 하니 음식이 식을까봐, 손이 많이 갈까 두렵고, 그렇다고 나가서 사먹자니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가게를 뚫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현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꿈꾸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번 메뉴를 눈여겨보는 것이 어떨까. 식어도 맛있는(중요) 3종 도시락 메뉴를 소개한다.

▶ 럭셔리한 초밥 도시락을 가져가고 싶지만 신선도가 걱정? 그럼 '달걀'로 하죠!

난이도: 下
한줄평가: 푸딩처럼 보들보들 두툼한 계란, 나는 일식집만 만드는 줄 알았어...(털썩) 초간단으로 OK



☞ 전문 일식집 부럽지 않은 '타마고(계란) 초밥' 만들기
1. 달걀 8개 기준으로 물 240g을 넣어준다.
2. 가쓰오부시 또는 다시다 5g을 넣어준다.
3. 설탕 40g과 소금을 아주 조금 넣어준다.
4. 달걀 8개를 넣고 저어주면서 달걀물을 완성한다.
5. 사각형 모양의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을 부쳐준다.
6. 달걀을 말아 한 쪽으로 몰아넣은 후, 수시로 기름을 둘러주면서 계란물을 부어 계란말이를 만들어준다. (말이는 약 4단~5단 정도)
7. 완성된 계란말이는 먹기 좋게 썰어준다.
8. 밥에 계란을 얹어준 후 김으로 가운데를 말아주면 완성!


▶ 빠르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필요하다면? 샌드위치가 제격!

난이도: 下
한줄평가: 영양소가 잔뜩! 몇 개 더 집어먹어도 어쩐지 살이 찌지 않을 것 같은 이 배부른 만족감(두근)..!


☞ 건강까지 생각한 가벼운 한끼! '달걀부추 샌드위치' 만들기
1. 파프리카와 양파를 다진다.
2. 부추를 반으로 잘라 채썰어 준비한다.
3. 파프리카와 양파만 넣어 후라이팬에 볶아준다.(tip 우유의 수분으로 채소를 볶기 때문에 기름은 넣지 않는다.)
4. 채소에 우유 한 스푼을 넣는다.
5. 달걀을 넣고 스크램블 에그를 만든다.
6. 체더치즈 한 장 넣어 녹여준다.
7. 불을 끈 후, 남은 열기로 부추를 익혀준다.
8. 빵 테두리에 우유를 적신 후 속 재료를 채워 넣는다.
9. 포크로 겉면을 꾹꾹 눌러 마무리 한다.


▶ 꺼냈을 때 모두들 시선집중! 나들이를 빛내줄 블링블링한 도시락의 정석!

난이도: 中
한줄평가: '유부초밥은 이제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꾸미기가 어려워서 그렇지!'라고 소리치는 당신을 위해!



☞ 맛+예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곰돌이 유부초밥' 만들기
1. 뜨거운 밥에 유부초밥 양념과 조미료를 넣고 유부 안에 동그랗게 채운다.
2. 비엔나소세지를 반달모양으로 자른다.
3. 삶지 않은 소면을 생으로, 또는 살짝 구운 후 소세지에 꽂아준다.
4. 소세지를 꽂은 소면을 유부초밥에 연결해 곰돌이 귀를 만들어준다.
5. 어린이용 치즈로 곰돌이의 입을 만들어준다.
6. 이쑤시개에 살짝 올리고당을 묻혀준 후 김에 묻혀 눈과 입모양을 만들어준다.
7. 상추, 브로콜리 등 모양을 낼 수 있는 채소로 도시락을 예쁘게 꾸며준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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