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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서장훈, “이상형 발언? 한채아가 장난친 게 맞다” 입장 표명!

기사입력2017-03-30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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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한채아의 열애설에 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20회에서는 레전드급 라디오스타들과 함께하는 ‘귀 호강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윤종신이 “알고 보면 사랑꾼이라고? 선수 시절 자유투로 여자친구에게 사랑의 신호를 보냈다는데?”라며 물었다. 이에 서장훈이 깜짝 놀라자, 김구라가 “사랑은 부끄러운 게 아니다. 언제까지 아플 건가?”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형은 이제 안 아픈가?”라고 하자, 김구라가 “아프지만 티를 낼 순 없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왼쪽 어깨를 만지거나 머리를 쓰다듬었다”라며 당시 애정 표현 방법을 공개했다. 이때 규현이 하트 동작으로 자유투하는 자세를 취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김구라가 “한채아-차세찌 열애설의 불쏘시개가 됐는데 입장 표명을 하고 싶다고?”라며 질문했다. 서장훈은 “<아는 형님> 방송 후 열애설이 터졌는데, 사람들이 나한테 한채아가 장난친 거 아니냐고 하더라. 장난친 게 맞다. 예능은 장난이 허용되는 곳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장훈이 “사람들이 날 불쌍하게 여기더라”라고 하자, 김구라가 “강남에서 엄청 만나고 다니는데 왜 불쌍한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가 빛나는 밤에” 특집에는 국민 배우 박중훈, 서셀럽 서장훈, 예능 치트키 김흥국, 음악작가 배순탁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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