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DMZ 더 와일드〉 이민호 "김진만 PD의 '눈물' 시리즈 팬이라 함께하고 싶었다"

기사입력2017-03-29 16:0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29일(수)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UHD 특집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나레이터로 참여한 배우 이민호와 기획을 맡은 김진만 PD가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줬다.



이날 이민호는 나레이터에 참여하게 된 계기로 "한국에서는 다큐멘터리가 지루하고 힘든 감이 있지만 해외에서는 굉장히 가깝게 자리잡고 있다. 우리의 다큐멘터리도 조금 더 가깝게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나레이터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제가 남극의 눈물 시리즈 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남들은 갈 수 없는 곳을 간다는 느낌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다. 처음 출발할 때는 호기심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도착해서는 긴장감을 많이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북한과 가장 가까운 땅이라는 느낌이 긴장감을 느끼게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DMZ 더 와일드〉는 반백년이 넘도로 인간의 출입을 허하지 않은 미지의 세계 DMZ의 야생을 전하는 자연 다큐멘터리로 4월 3일 밤 11시 10분 프롤로그가 방송되며 6월 5일(월) 밤 11시 10분 1부가 방송된다.






iMBC 스타뉴스팀 | 사진 김민지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