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수)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5회에서는 호원(고아성)이 기택의 실수를 자신이 뒤집어 쓰고 해고 위기에 놓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계약직 채용 과정에서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챈 우진(하석진)은 은장도 3인방에게 입사시험을 대신할 과제를 내준다. 이 과정에서 호원(고아성)은 기택(이동휘)이 저지른 실수를 기택을 위해 뒤집어쓰기로 결심하고 호원의 실수라고 생각하는 우진은 호원에게 "은호원씨는 이 시간부로 아웃입니다"라고 말하며 호원을 해고시킨다. 한편, 우진은 회사에서 우연히 서현(김동욱)을 만나 좋아하는 호원을 보며 못마땅해한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슈퍼 을’로 거듭나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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