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 <네루다> 명품 연출과 연기가 만났다…'5월 개봉확정'

기사입력2017-03-29 09:1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5월 개봉 앞두고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확정!

나탈리 포트만 주연작 <재키>(2017)의 감독으로 국내에 알려진 파블로 라라인의 신작 <네루다>(NERUDA)가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2017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을 처음으로 만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칠레의 정치가이자 민중운동가이며, 노벨문학상 수상자이기도 한 전설적인 시인 파블로 네루다와 그를 쫓는 비밀경찰의 이야기를 다룬 추적심리드라마가 드디어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나탈리 포트만이 재클린 케네디로 분한 <재키>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연출하고, 멕시코를 대표하는 배우 중 하나이자 <레터스 투 줄리엣><모터싸이클 다이어리><수면의 과학>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잘 알려진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이 주연을 맡은 <네루다>가 바로 그 주인공.

영화 <네루다>는 전설적인 시인이자 정치인, 민중운동가였던 ‘파블로 네루다’를 쫓는 비밀경찰 ‘오스카’의 친밀하면서도 위태로운 추적 과정을 담은 심리드라마.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세계적 시인 ‘파블로 네루다’에 관한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드는 독창적 접근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2016년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초청 이후 토론토국제영화제, 시카고국제영화제, 뮌헨필름페스티벌, 골든글러브어워즈 등 전 세계 20여 개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외국어영화상 등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작이다.

특히 “각본, 촬영, 연기,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감독의 연출! 놀랍도록 창의적이다!”(Variety), “현대 영화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남미 출신 감독 파블로 라라인! 이 작품을 통해 세계적 감독이 될 것이다!”(The Hollywood Reporter) 등 전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는 남미 출신의 시네아스트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연출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네루다>는 4월 27일 개막하는 2017 전주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마스터즈’ 부문에 초청돼, 정식 개봉에 앞서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에스와이코마드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