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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리뷰] 김지한, 유혜리 발언에 충격! “아버지가 전과자?!”

기사입력2017-03-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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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한이 유혜리가 무심코 던진 말에 충격받았다. 328일 밤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에서 석훈(김지한)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석훈의 기억이 돌아왔다는 말에 귀정(유혜리)은 자신의 행적이 드러날까봐 불안해하다가 만남을 청했다. “나한테 화가 아주 많이 난 모양인데.”라는 귀정의 천연덕스러움에 더 화가 난 석훈은 이게 단순히 화라고 할 수 있는 겁니까? 그동안 당신이 한 일들이!”라며 야멸차게 대꾸했다.


내가 한 일들 다 기억 나나?”라며 석훈의 눈치를 보던 귀정은 내가 아주 크게 잘못한 게 맞지. 기억이 돌아왔다는데 사과를 제대로 하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제가 아니라 아버지에게 맞지 않습니까. 가게 일 인정하고 사과하셔야죠.”라는 석훈의 단호함에 귀정은 자신이 한 진짜 악행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걸 눈치챘다.


가게 일 난 몰라. 난 민희랑 있었던 일 사과하려고 온 건데라는 귀정의 말에 석훈은 당신같은 사람한테 사과받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그러게 왜 아버지 만난다고 뛰쳐나가서 사고 당해? 만나봤자 전과잔데 만나서 뭐하려고!”라는 귀정의 말에 석훈은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라며 안색이 변했다. “아버지가 전과자라고요?”라며 석훈은 경악했다.

석훈은 새로운 진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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