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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노홍철과 숙박? 뷔페 대접? 시청률 5%에 걸린 공약들

기사입력2017-03-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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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 상암동에 위치한 JTBC사옥에서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출연하는 <잡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 김희정 PD가 참석하여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잡스>는 '뭐 먹고 살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어보는 직업토크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자녀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님까지 모두가 궁금해 했던 세상의 모든 직업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김희정 PD는 “밥벌이 연구소라는 타이틀을 걸고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진 분들을 초대해 입문 경로부터 하시는 일, 수입까지 파헤칠 예정”이라며 “꼭 성공한 셀럽분들만 모시는 것이 아니라 도전중인 젊은이들까지 모셔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시청률과 공약에 대한 질문에 전현무는 "시청률이 3% 이상은 되어야 우리 김희정 PD가 어깨를 펴고 회사생활을 할 수 있지 않겠냐."고 이야기 했고, 노홍철은 "5%가 넘으면 제가 하고 있는 책방에 시청자 4분을 모셔 2층에 있는 좋은 매트리스에서 자장가도 불러드리고 재워드리면서 제가 알고 있는 연예계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다 드리겠다."라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만약 시청률 5%를 달성하면 저도 그 책방에 함께 가서 전현무 노홍철의 한여름 밤의 꿈을 진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5%가 넘으면 여기계신 기자분들을 모시고 채식위주의 뷔페를 대접하겠다. 녹번역 주변에 지인이 하는 곳이다."라고 했다. 이어 "아니면 흑염소나 자라탕 같은 걸 대접하겠다. 이거는 조치원 역쪽이고 금요일 8시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잡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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