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화)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87회에서는 복애(김미경)의 악행과 거짓말이 이어진다.
은아(이규정)는 차에 치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중환자실에 누워있다. 이에 형근(손종학)은 "우리 은아 저렇게 만든 인간 절대로 용서 안할거다"라고 말하며 분노한다. 복애의 차에서 핏자국을 본 석진(하율)은 복애에게 자신에게만은 사실을 알려 달라 애원하지만 복애는 끝까지 사실을 숨기고 거짓말을 하며 "임시원 절대 딸들이랑 만나선 안돼"라는 말만 반복한다.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는 제 자식을 버리기까지 하는 삭막한 세상 속 '엄마'라는 가슴 찡한 울림을 전달해주는 스토리로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