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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전세계 최초 컨텐츠! '부산 촬영 스틸 공개'

기사입력2017-03-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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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첫 콘텐츠, 부산 촬영 스틸로 베일을 드러내다!

2018년 포문을 열 마블 스튜디오의 첫 번째 작품 <블랙 팬서>가 대한민국 부산 광역시 촬영으로 연일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공식 현장스틸을 공개한다. 바로 부산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통해 전세계에서 최초로 영화 이미지가 전격 공개된 것.

블 스튜디오의 2018년 첫 번째 작품 <블랙 팬서>가 부산 광역시에서 촬영된 현장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블랙 팬서> 현장 스틸은 영화 콘텐츠 중에서 가장 첫 번째로 공개 되는 이미지이자, 대한민국 로케이션 첫 공식 스틸이다.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 전세계를 지켜내야 하는 미션을 그린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블랙 팬서> 스틸은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추격신을 보여준다. 위태로운 차량들의 모습이 영화에 구현될 숨막히는 자동차 추격신을 예고하는 가운데 익숙한 광안리의 밤거리와 한국어 간판들이 반가움을 더한다. 단 한 장의 광안리 촬영 스틸만으로도 벌써부터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블랙 팬서’가 펼칠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한편 지난 3월 17일(금)부터 시작된 <블랙 팬서>의 부산 로케이션의 주요 장소는 광안리 해변, 광안대교, 마린시티, 자갈치 시장일대, 사직동 일대다. 약 보름 간의 촬영은 부산시의 원활한 행정 협조를 통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금주 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촬영에 대해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부산시의 도움으로 <블랙 팬서>를 부산에서 촬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부산은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고,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건축물과 전통적인 건물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그런 점에서 부산은 나의 고향인 북부 캘리포니아를 떠올리게 한다. 부산의 잘 알려지고 상징적인 랜드마크에서 촬영함에 따라 액션 장면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은 <블랙 팬서>의 촬영지로서 완벽하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영화 <블랙 팬서>는 ‘블랙 팬서’ 역을 맡은 ‘채드윅 보스만’을 비롯, <라스트 킹>으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포레스트 휘태커’,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루피타 뇽’, <셜록> 시리즈 ‘존 왓슨’ 역의 ‘마틴 프리먼’, [워킹 데드] 시리즈 ‘다나이 구리라’까지 흥행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세계적 명배우들이 출연한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첫 선을 보인 마블의 또 다른 히어로인 ‘블랙 팬서’의 활약을 그릴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아이언맨> 시리즈, <토르> 시리즈, <닥터 스트레인지> 등 단독 마블 히어로 흥행 신화를 이어나갈 것이다.

부산 광역시 촬영 스틸을 전세계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높인 2018년 마블의 첫 개봉작 <블랙 팬서>는 2018년 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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