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정이 조덕현의 존재를 알아냈다. 3월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박승우)에서 소정(이규정)은 시원(조덕현)이 쓰던 칫솔을 입수했다.
아버지 시원을 알아본 소정은 오피스텔까지 따라들어가 간호사를 매수해 칫솔을 가져왔다. 소정은 정훈(김창환)에게 “이 칫솔, 빨리 확인해줘!”라며 내밀었다. 건우(손승원)도 정훈에게 “빨리 유전자검사 신청하고, 오피스텔에 사람 붙여.“라며 지시했다.
소정은 “정말일까? 어쩜 그렇게 변하셨지?”라며 근심 가득하고, 건우는 “그동안 고생하셨으니까”라며 위로했다. 소정은 더욱 분개해 “박실장, 정말 가만 안 둬!”라며 복애(김미경)을 향한 적개심을 불태웠다.
드디어 소정 자매는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까.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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