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월) 서울 일지아트홀에서는 1년 8개월만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 #5]로 컴백한 걸스데이(유라, 소진, 혜리, 민아)가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MC딩동은 "타이틀곡 I'll be yours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게 된다면 어떤 공약을 할 것인가?" 질문을 던졌고 걸스데이 멤버들은 "아무래도 섹시한 음악과 무대를 많이 하다보니 상큼하고 귀여운 모습들을 원하는 팬들이 많다.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게 된다면 'I'll be yours'를 귀요미 버전으로 보여드리는게 어떨까 생각한다."며 조심스럽게 1위 공약을 말했다. 이어 "괜찮지 않을까요...?" 라고 소심하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딩동은 "팬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하며 귀요미버전 I'll be yours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에 멤버들 모두가 "만약 무대에서 보여드리지 못하게 된다면 안무영상이라도 찍어서 올리겠다." 고 약속하며 1위 공약에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답했다.

한편, 데뷔 7주년, K-POP을 대표하는 걸스데이는 타이틀곡 I'll be yours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