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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사건수첩> 안재홍, 천재 품은 어리바리? '24시간이 모자라'

기사입력2017-03-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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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사관, 밤에는 비밀수사! 24시간이 모자라'

이선균, 안재홍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배우 안재홍이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 역을 맡아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코믹수사활극이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정봉이 캐릭터로 ‘봉블리’라는 애칭과 함께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안재홍. 최근 영화 <조작된 도시>를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 ‘데몰리션’ 역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심으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안재홍이 비상한 기억력으로 낮에는 사관, 밤에는 비밀수사까지 24시간 풀가동 가능한 가성비 갑(甲) 신입사관 ‘이서’ 역으로 무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안재홍이 맡은 신입사관 ‘이서’는 학식, 가문, 외모는 물론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기억력을 지닌 인물이다. 장원급제의 화려한 스펙과 충만한 의욕과는 달리 까다로운 임금 ‘예종’의 막무가내 지시에 허둥대고 실수를 연발하는 신입사관 이서 역의 안재홍은 특유의 맛깔나는 연기와 친근하면서도 어리숙한 매력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남다른 충정으로 예종의 테스트를 모두 가뿐히 통과했지만 따라주지 않는 둔한 몸 때문에 예종의 잔소리를 견디는 이서. 툭하면 ‘어명’을 앞세우는 임금 예종의 지시에 울며 겨자 먹기로 사건 현장에 따라 나서지만 위기의 순간 번뜩이는 재치를 발휘해 제 몫을 해내는 이서 안재홍의 활약은 극에 활기를 더한다.


특히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예종에게 시달리는 가성비 갑(甲) 이서는 친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무장해제 시킨다.

여기에 이전 작품에서 류준열, 박보검, 지창욱 등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남남 케미를 보여준 안재홍은 처음으로 이선균과 조우, 역대급 꿀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에 안재홍은 “천재적 기억력을 지녔지만 어리숙한 신입사관, 엉뚱하면서도 의외성이 돋보이는 이서의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여러 매력이 녹아 든 입체적인 캐릭터라는 점에 이끌렸다”고 전했다. 이처럼 코믹하면서도 인간미가 녹아 있는 기분 좋은 매력을 전해온 안재홍은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봉블리’를 잇는 인생 캐릭터, 신입사관 이서 역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조선 최초의 과학수사라는 참신한 설정과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볼거리, 이선균, 안재홍의 유쾌한 첫 만남이 빚어내는 시너지로 기대를 높이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2017년 4월 말,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CJ엔터테인먼트/영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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