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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뮤직] #위로, #희망, #공감, 잔잔한 '치유'의 노래

기사입력2017-03-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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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노래’ 어때요?

유난히 힘든 날이다. 아침부터 연이은 뉴스 속보들이 눈길을 모은다. 드디어 많은 이들이 염원한 소원을 이루어지기 시작한 오늘. 바람과 파도도 도와주는 시기가 아닐까. 바다를 바라보는 온 국민의 마음에 어느 때보다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때다. 오늘을 시작으로 점차 대한민국에 희망이 다시 고개를 들기를 염원하며, 잔잔한 위로를 전하는 명곡을 소개한다.

오늘의 키워드♪ #위로, #희망, #치유의 노래


When l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Then, l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You raise me up


추천곡 : 임형주 'You raise me up' (원곡. 시크릿가든)
추천이유:
많은 가수들의 목소리를 빌리며 재탄생하는 불사조 같은 음악

웨스트라이프, 비욘세 등 세계적 스타들은 물론 박정현, 임형주, 소향, 더원 등 국내 실력파 가수들도 불렀던 이 곡. 시크릿 가든의 롤프 뢰블란이 편곡하고 브레던 그레이엄이 가사를 썼으며, 무려 120회가 넘게 커버가 된 유명한 곡이다.


한국어 번안 가사들은 대체적으로 종교적 성향이 강하지만, 그것은 자의적 번안 때문('You raise me up'이라는 제목과 가사가 주는 메시지가 중의적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특정 종교를 향한 갈망을 담아낸 것은 아님)이다. 시크릿 가든 특유의 유려한 선율과 더불어 공감과 위로, 그리고 희망의 세미지를 던지는 가사가 맞물려 듣는 이들의 마음을 적신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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