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가 공짜 여행을 즐겼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19회에서는 입대 앞둔 광희를 위해 뭉친 의리파들의 화끈한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김구라가 “지드래곤 덕분에 제주도 여행 가서 계 탔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광희는 “지디가 운영하는 카페에 갈 거니까 공짜로 먹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흔쾌히 승낙해줬다”라고 답했다.

이어 광희는 “직원들이 전망 좋은 자리에서 풀코스로 대접해줬다. 또 제주도 맛집 탐방까지 시켜주더라”라며 감격해했다. 이때 윤종신이 “지디 없는 ‘지디 친구 패키지’구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광희는 “나만 그렇게 해줬다더라”라며 기뻐했다. 그러자 윤종신이 “지디도 그런 부탁 받은 적 없을 거야”라고 말했다. 규현 역시 “다신 안 오게 배 터지게 보내라는 뜻이었나 보다”라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이날 방송된 “이 의리, 대단해~” 특집에는 딸바보 파이터 추성훈, 국민 예능돌 광희, 예능 2막 인생을 연 가수 이지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전 수영 선수 정다래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