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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윤균상-채수빈, 키스신 비하인드 공개! 대본엔 이렇게?

기사입력2017-03-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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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윤균상-채수빈의 키스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1일(화)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길동(윤균상)과 가령(채수빈)의 첫 키스신이 그려졌다. 자꾸 자신을 다른 사람과 혼인시키려는 길동 때문에 가령은 오랜 시간 감춰온 마음을 표현했고, 그 결과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될 수 있었다.



알콩달콩한 애정행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던 두 사람은 실제 촬영장에서 수줍음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첫 키스신 촬영을 앞둔 채수빈은 꼼꼼하게 윤균상과 동선을 맞춰보며 긴장을 달래려 애썼다.




촬영이 시작되자 총 3단계에 걸친 대본 속 문장들이 하나씩 아름답게 구현됐다. 멀리 가지도 못하고 대문 옆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가령과 그런 가령을 찾아와 눈을 맞추는 길동,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하는 두 사람의 모습까지 애절한 대본이 윤균상-채수빈의 연기와 맞물려 <역적> 속 하나의 명장면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컷 소리와 함께 다시 부끄러워진 두 사람은 완벽했던 연기와 상반되게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본격적인 사랑과 갈등이 전개되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영상 국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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