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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멤버들, 환상의 슈퍼 트리 쇼 '눕방' 관람

기사입력2017-03-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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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싱가포르 유명 관광지 한복판에 드러누워 눈길을 끌었다.


최근 <뭉쳐야 뜬다> 팀은 6번째 여행지인 싱가포르로 날아가 패키지 일정을 소화했다. 당시 멤버들은 싱가포르 야경의 하이라이트 ‘슈퍼 트리 쇼’를 보기 위해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찾았다.

싱가포르의 명물로 알려진 만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붐비는 이 곳에서 패키지 팀원들은 단체로 바닥에 드러누워 별 구경을 했다. 바닥에 누워야만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는 듯한 ‘슈퍼 트리 쇼’를 볼 수 있다는 가이드의 ‘꿀팁’을 따른 결과다.

하지만, 가이드의 조언에 따라 망설임 없이 맨땅에 드러누운 멤버들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너무 편안한 자세 때문에 본격적인 쇼 시작 전부터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한 것.


그럼에도 졸음과의 사투는 쇼가 시작됨과 동시에 끝나버렸다. 대규모 불꽃놀이를 방불케 하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빛에 언제 졸렸냐는 듯 쇼에 빠져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알록달록한 빛에 한순간에 매료된 멤버들은 “우주에 떠 있는 것 같다” “역대급이다” 등의 감탄사를 끊임없이 쏟아냈다. 동시에 처음으로 즐기는 ‘눕방’에 신난다며 서로 부둥켜안고 뒹굴며 슈퍼 트리 쇼를 즐겼다.

급기야 멤버들은 쇼가 다 끝나고 나서도 “여기서 텐트 치고 그냥 자고 싶다”며 ‘눕방’의 매력에 빠져 쉽게 엉덩이를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싱가포르 관광지 한복판에서 펼쳐진 ‘눕방’은 21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조혜원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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