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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누가 乙이래? '센언니 포스 가득'

기사입력2017-03-2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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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무릎만 꿇는 을이랬죠? 오늘은 센언니야’

21일(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 속 은호원(고아성)의 ‘센캐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은호원은 선글라스를 끼고 가죽자켓을 입고 있어 관심을 사로잡는다. 평소 은호원의 단정한 정장 차림과 상반되는 옷차림이 눈길을 끌며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두 주먹을 움켜쥐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지만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 귀여움과 동시에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도기택(이동휘 분)은 이런 은호원이 멋있다는 듯이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웃음을 참기 위해 입을 꾹 다물고 있지만 기쁨을 숨길 수 없어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간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본 장면은 최근 성남시 분당구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촬영은 고아성이 상대 배우에게 쏘아붙이는 장면으로 코믹함과 함께 센 포스를 뿜어내야 했다. 고아성은 촬영 시작 전 비장한 모습으로 차분히 목을 가다듬으며 촬영을 준비해 프로 배우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 가운데 촬영이 시작된 후 고아성은 현장이 쩌렁쩌렁할 정도로 호통을 쳐 감독님조차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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