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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윤여정 "이서진은 예능 선수, 나영석의 캐스팅 이유를 알겠다"

기사입력2017-03-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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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이서진에 대한 칭찬을 했다.

20일 오후 2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아모리스홀에서는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와 연출을 맡은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하여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했다.


윤여정은 "나영석 PD가 줄곧 이서진을 캐스팅한 이유를 알겠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서진 예능 선수다. 아마 이서진이 없었으면 '윤식당' 운영이 정말 어려웠을 것"이라며 "진심으로 많이 도와줬다. 안그랬으면 경영을 못했을 정도였다. 순서도 다 외워갔는데 외운거랑 현장은 달랐고 그래서 서진이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칭찬하였다. 이어 "이서진의 정말 좋은 점은 진심으로 대한다는 것이다. 나영석에 왜 <꽃할배>에 이서진 데려왔나 했는데 신구 선생님을 정말 잘 모신다. 지극정성으로 아무 소리 안하고 뭘 좋아하시는 지, 뭐가 필요하신지를 딱 딱 알아서 챙기더라."라고 말했다.
또 이어 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실망하는 자신에게 이서진이 마음이 상하지 않게 앞뒤 상황을 다 설명해 주며 안심하게 해 주었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윤식당>은 배우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영상 박성주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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