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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은혜를 갚을까 원수를 갚을까” 진실에 한발짝 다가선 이윤지!

기사입력2017-03-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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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와 이규정이 김미경에 대한 의혹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3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박승우)에서 은희(이윤지)와 소정(이규정)은 복애(김미경)가 아버지(조덕현)를 죽이고 재산을 뺏았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소정은 복애에게 빚이 얼만데 얼마 찾아서 아빠 준 거에요? 갖고 온 케익은 아빠가 부탁한 거죠? 제 생일이라서!”라며 조목조목 따졌다. 케익에 대한 기억을 가진 미숙(서윤아)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흠칫 놀랐다.


소정은 재차 샀어요? 아빠가 줬어요? 뺏었어요?”라고 따지고, 석진(이하율)대답하지 마세요. 물에 빠진 사람 구해주니까 보따리 내놓으란 격이네.”라며 짜증냈다. 석진은 은희에게 넌 항상 엄마가 은인이라고 했잖아라며 화를 냈다.


석진의 짜증에도 은희는 기죽지 않고 그래서 왔어. 은혜를 갚을지 원수를 갚을지 판단해야 하니까.”라며 침착하게 답했다. 소정은 오빠야말로 그러면 안 되죠. 하긴, 오죽하면 판사까지 하윤이 언니한테 보내라고 했겠어요?”라며 비난했다.


은희는 복애에게 그날 다리에 간 건 아빠가 물에 빠졌다고 생각하신 건가요?”라며 추궁했다. 그러나 복애는 난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구나.”라며 시치미뗐다.

드디어 복수의 칼날을 꺼내든 은희와 소정 자매, 과연 두 사람은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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